★ 육아마미 ★

임신초기 갈비뼈 왜 아플까요

엄마는 처음이야

 

 

임신초기에는 초보 엄마들이 격어보지 못한

다양한 증상들로 인해서 많이들 당황하는데요

그중에서 임신초기 갈비뼈가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갈비뼈가 이렇게 아픈걸까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엄마의 배 속에서 하루하루 자라나는 태아는

생각 이상으로 그 크기가 빠르게 성장하는데요

태아가 성장을 하면서 엄마들의 장기들이

위로 밀려올라가면서 갈비뼈를 밀면서

그 통증이 엄마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겁니다

 

 

다른 예비맘들의 경험을 살펴보면

임신초기 갈비뼈가 아픈 경우보다는

임신 중~후반에 배가 많이 커지면서

그런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그때는 배부르게 음식을 먹었을 때가

가장 갈비뼈가 불편한 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임신초기 갈비뼈에 불편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우선 누워있으면 조금 증상이 나아진다고 합니다.

아니면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물속에 몸을 담가 놓으면

물의 부력으로 인해서 몸속의 장기들도 압박을 덜 받게되어서

임신초기 갈비뼈 아픈 증상에 조금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나마 임신초기에는 태아가 많이 자라지 않아서

큰 통증 보다는 불편한 통증이 느껴지는데

임신후기로 넘어갈 수록 그 통증이 점차 커집니다.

그때는 그냥 빨리 안전한 출산을 하는것이 답인것 같아요

이렇게 임신초기 갈비뼈 아픈 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랑하는 아기가 나의 배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증거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임신8주태교 시작해도 될까요?

엄마는 처음이야

 

 

태교를 시작하는 시기는

뱃속의 태아의 크기가 4~6cm 정도로 자라고

얼굴을 구성하는 눈커풀, 귀, 코가 생기며

뇌의 대부분의 기능이 완성되는

8~11주 부터 시작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8주태교는 태교를 시작하기

정말 좋은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죠.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추천해 드릴만한

임신8주태교에는 수영 태교가 있는데요.

태아와 엄마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운동태교가 좋기 때문입니다.

수영 태교는 임산부가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태아의 뇌 발달에

굉장히 효과적인 운동 태교입니다.

 

 

수영 태교가 임산부와 아기에게 어떤 효과가 있냐면

수영으로 인한 유산소 운동으로 엄마가 산소를 흡수하면

이것이 탯줄을 통해서 태아에게 전달되어, 태아 뇌 발달을 도와줍니다.

또한 운동을 물속에서 하기 때문에 허리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근력이 강화되고 폐활량도 증가합니다.

임신8주태교로는 정말 좋죠.

 

 

그리고 임신8주태교인 수영 태교의 또 다른 효과로는

뱃 속의 태아가 편안한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중력의 영향을 받아서

몸이 약간 눌리는 답답함을 느끼는데

엄마가 물 속에 있는 동안에는

물의 부력에 의해서 뱃 속의 태아도

보다 편하고 안정감 있게 쉴 수 있다고 하네요.

 

아무리 좋은 운동 태교라도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반드시 하셔야합니다.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꼭 준비 운동을 한 후

발차기 연습도 해서 감각을 다시 익혀놔야 합니다.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몇 번을 강조해도 좋은 것이니

꼭 명심해서 성공적인 임신8주태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